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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전, 2015년 ‘산업혁신운동’ 협약식 개최

한전, 2015년 ‘산업혁신운동’ 협약식 개최

성공은 가치있게, 성장은 아름답게, 함께하는 행복한 상생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19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삐엘씨코리아(PLC코리아) 김순아 대표를 비롯해 25개 협력사 기업대표와 ‘산업혁신운동’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달부터 시작으로 해서 16년 6월까지 진행되는 2015년 ‘산업혁신운동’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혁신컨설팅, 스마트공장 지원]이라는 컨셉을 놓고 6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산업혁신운동’은 3.0운동은 대기업, 공공기관이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공정. 경영. 생산기술 등 전반에 걸친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패러다임이다.

 

‘산업혁신운동’은 또한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운동으로, 협력사가 한국전력의 기술혁신, 작업환경,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혁신운동을 전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범경제계 차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전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제품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작년에 전문 컨설턴트 Pool을 구축했고, 산업혁신운동 3.0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에 대해 혁신프로그램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

 

한국전력 여성구 전무는 “산업혁신운동의 지향점은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며, 특히 생산력을 체계적으로 강건화 시켜 경영력을 증폭코자 한다”면서 “개선역량 이익의 극대화, 기반역량 활동 체계화, 유지역량 로스 최소화를 통해 생산력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삐엘씨코리아 김순아 회장은 “경영자 혁신리더십이 중요한 때다. 시키는 만큼 하는 것이 아니라 해주고 싶은 만큼 하는 것”이라며 “지속적 혁신은 전직원의 자발적 혁신참여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산업혁신운동’ 4개년 계획은 100개 협력사를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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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myt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