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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직선, 감사축제 풍성하게 열려 기독문화 전파

한직선, 감사축제 풍성하게 열려 기독문화 전파

제28회 직장선교예술제, 10월12일 한밭제일교회서

전국 각 연합회 참여해 기독문화 예술공연 펼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10월12일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하 한직선)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하 세직선) 주관으로 제28회 직장선교예술제가 ‘감사의 제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란 주제로 중부권 대전 한밭제일교회에서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전국 93개 지역직능 대표 약 1천2백 명이 모여 직장선교의 경험을 공유로 비전을 나누고 교재하며, 찬양 예술제의 기량을 발휘했다.

 

1부는 대전연합회 강정희 회장의 기도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사용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한밭교회 호산나성가대의 찬양, 김형태 한남대총장의 축사,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책자를 통해 염홍철 대전시장은 직장 내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는 헌신과 섬김으로 직장 선교가 활짝 꽃피고, 열매 맺기를, 이상민 민주당 국회의원은 예술제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박흥일 명예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기독정신의 생활화를 통한 기독교사회문화 창달’, ‘초교파 평신도 연합운동을 통한 교회일치’라는 3대 목표아래 또 다른 직장선교 30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는 예술제는 이숙경 부회장 사회를 맡아 순위에 상관없이 은혜로운 찬양을 통하여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자고 하며, SBS 예술단장인 김정택 장로의 간증을 들은 후 각 지역직능선교회에서 선발된 9개 찬양팀이 경연대회를 가졌다.

 

예술공연에는 지구촌사랑나눔, 논산시립합창단, 동포아리랑예술단, 피아니스트 이사도라 킴의 특별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대상 : 대전연합회 ▲금상 : 익산연합회 ▲은상 : 보령연합회 ▲동상 : 서울메트로연합회 ▲장려상 : 강릉 서산태안 한국전력연합회 ▲특별상 : 여수 울산연합회에게 각각 수상이 돌아갔다.

 


한직선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는 “직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분양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난 9일 지구촌나눔사랑의 화재를 소개하고 “이것을 계기로 더 나은 환경에서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에게 복음전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따뜻한 후원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기도회에서 이영환 목사는 ‘반가웠습니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라는 화답인사를 서로 나누게 하고, 직장선교의 찬양과 함께 한해 동안 직장선교 사역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합심기도로 직장선교 예술제를 마쳤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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