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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굿피플-CGI 기도대성회, 나눔사업 활짝…‘세상에 희망을 7하다’

굿피플-CGI 기도대성회, 나눔사업 활짝…‘세상에 희망을 7하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여의도순복음교회기도대성회본부(본부장 김광덕 목사)가 오는 10월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하고 지구촌 곳곳에 나눔 사업을 활짝 열 예정이다.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기도대성회본부는 이번 기도대성회를 통해 한국 교계와 성도들에게 소외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나눔 문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빈곤아동 지원사업 등 국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희망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날 나눔사업과 관련한 순서로 12시40분부터 기금 전달식이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축사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시와는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사업을, 경기도와는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되며 해외빈곤 아동지원사업은 굿피플 해외지부를 통해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굿피플 홍보대사인 이한위, 박수홍, 이태원, 황현주 아나운서, 박윤신 아나운서가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교회기도대성회본부는 지난 6월28일 오후 5시, 여의도 CCMM빌딩 11층 국제회의실에서 ‘ACTs fot HOPE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9월11일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기도대성회본부에 LG생활건강의 ‘이웃사랑 화장품’ 3억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9월29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대형포스터에 색을 칠하며 ‘세상에 희망을 7하다’라는 성회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굿피플 홍보대사 박윤신 아나운서가 사회를, 엔젤스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포토존, 사진전, 모금부스 등을 설치해 성도들에게 기도대성회의 나눔에 대한 비전과 의미를 더욱 알렸다.

 

한편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 기원‧사회적 나눔 실천‧국가의 경제와 사회위기 극복‧세계 교회의 선교사명 고취 등을 위해 열리며 조용기 원로목사,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 울프 에크만 목사, 필 프링글 목사, 리처드 로버츠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굿피플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북한 영유아, 해외 빈곤아동 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했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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