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중, 풍선묘기 달인과 함께 상상력 키웠다

함평중, 풍선묘기 달인과 함께 상상력 키웠다

호기심 자극하고 동심의 세계 느껴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전남 함평중학교(교장 양봉수)는 7일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풍선묘기 공연과 풍선으로 여러 놀이를 하는 풍선아트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함평중학교. ⒞시사타임즈

 

이날 체험은 풍선묘기 세계 1인자인 풍선의 달인 박종현 강사를 초청해 ‘상상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풍선을 이용하여 강아지와 신호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보이는 동물이나 물건들이 빠른 달인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학생들은 웃으며 환호했다.

 

또한 260요술풍선으로 각종 동물 만들기, 요술풍선 멀리 날리기, 사과풍선 만들기, 스마일 캐릭터 기둥 만들기, 라운드 풍선과 스마일 만들며 시각적인 효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신나고 즐거운 시간으로 펼쳐졌다.

 

함평중학교 김민정 교무행정사는 “학생들이 잠시나마 시험에서 벗어나 빠르고 신비한 풍선공연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랜만에 동심을 느낀 소중한 기회였다. 2023학년도에도 다양한 예술 공연과 체험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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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