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충청남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개…1년간 결식우려아동 700명 대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남도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700여명으로, 영양소를 고려한 양질의 밑반찬 도시락을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들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을 포함해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들의 끼니공백을 해결하는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제공될 밑반찬 제조 비용을 기부하고, 충청남도는 사각지대에 놓여 끼니공백을 갖고 있는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들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기탁된 사업비로 도시락 제조와 배달, 지속적인 식단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는 충청남도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지난 29일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강종 이사장이 참석하여 지방정부와 기업,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에 뜻을 모았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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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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