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손승원, 송중기-차태현과 한 솥밥 먹는다

<헤드윅> 손승원, 송중기-차태현과 한 솥밥 먹는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뮤지컬 <헤드윅>의 최연소 주인공 손승원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Blossom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손승원은 데뷔 4년 만에 조승우, 송창의 등과 함께 뮤지컬 <헤드윅>에 최연소 ‘헤드윅’으로 캐스팅되며 안정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되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

 

현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송중기, 신승환, 이광훈, 임주환, 차태현, 한상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다.

 

그는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이후 연극 ‘밀당의 탄생’과 뮤지컬 ‘싱어’, ‘쓰릴미’, ‘Trace U’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오빠 부대’ ‘누나 부대’를 형성,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승원씨는 데뷔 후 꾸준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물론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최근 <헤드윅> 공연을 마친 그는 현재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신문팔이’역으로 출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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