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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헬프애니멀, (주)대하에프앤씨X이안컴퍼니와 국경없는수의사회 물품 기부

헬프애니멀, (주)대하에프앤씨X이안컴퍼니와 국경없는수의사회 물품 기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임수연)과 (주)대하에프앤씨(대표 최규철), 이안컴퍼니(대표 신이안)가 공동으로 (사)국경없는수의사회에 1일 수술용글러브와 덴탈마스크, kf94마스크 등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안컴퍼니 대표 신이안, 국경없는수의사회 사무국장 이승철, 대표 김재영, 헬프애니멀 사무국장, 이사 서성호 (사진제공 = 헬프애니멀) (c)시사타임즈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2007년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 도입을 주도하며 관련 정책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꾸준한 시골개, 마당개 중성화 의료 봉사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중성화수술)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3사는 국경없는수의사회에 의료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수술용 멸균 글러브 1,000장과 덴탈마스크 5,400장과 Kf94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대하에프앤씨는 의료기기간편신고플랫폼 KUDI 개발·운영사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헬프애니멀의 유기동물,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에 의료용품과 의료장비를 지원해온 바 있다.

 

대하에프앤씨 최규철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시골개, 마당개, 떠돌이개 등 인도적 중성화 프로젝트 및 중성화 환경개선 캠페인 등 끊임없는 의료 봉사를 실천하는 국경없는수의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용품을 기부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이안컴퍼니 신이안 대표는 “생명존중 동물보호를 위해 수의학적 의료활동을 펼치며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국경없는수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는 “의료봉사시 100여개의 수술용 글러브가 소진되는데 기부받은 멸균글러브와 덴탈마스크, kf94마스크를 기부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국내 동물 의료봉사 뿐만 아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의료봉사도 계획 중인 이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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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