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트 Quay카페, 여행작가 시니플 협업 전시 엽서 수익금 전액 사랑의열매에 기부

현대요트 Quay카페, 여행작가 시니플 협업 전시 엽서 수익금 전액 사랑의열매에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현대요트 Quay카페가 여행작가 시니플 전시 엽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요트 Quay카페와 여행작가 시니플이 협업 전시회 전경(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사타임즈

▲현대요트 Quay카페와 여행작가 시니플이 협업 전시회에 엽서 수익금 안내문이 걸려있다(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사타임즈

 

이번 기부는 작년 7월 4일 현대요트 Quay카페와 여행작가 시니플이 협업한 전시에서 판매한 엽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한 후, 1년이 지난 6월 13일 그 약속을 지키면서 이루어졌다. 

 

현대요트 Quay카페는 이번 기부로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4호 기부자가 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기후변화로 비롯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현대요트 Quay카페의 기부금은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요트 Quay카페의 이철웅 대표는 “지난 여름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면서 “‘나눔의 기쁨’을 연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어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한 현대요트 Quay카페의 나눔에 감사하다”며 “현대요트 Quay카페의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7월15일까지 진행하는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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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