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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호성동에 부는 착한 바람,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호성동에 부는 착한 바람,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풍기 22대 전달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원선)와 동주민센터(동장 서세현) 6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2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선풍기는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CMS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해 지원했으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원선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때 시기적절하게 선풍기를 지원하게 돼 다행이다, “코로나19로 생활고와 무더위라는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선풍기가 내뿜는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세현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 “민간부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기사례 발굴 및 지원을 솔선수범하는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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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