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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화살표청년 이민호, 대학생 기획단과 ‘화살표 붙이기 캠페인’ 진행

화살표청년 이민호, 대학생 기획단과 ‘화살표 붙이기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오는 5월5일 부천시 일대에서 시민들이 화살표 청년 이민호 씨(25)와 함께 화살표 붙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살표 붙이기 캠페인은 서울 시내 버스노선도에 화살표를 붙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시킨 화살표 청년 이민호 씨와 함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권장하고자 하는 대학생 기획단 <화살표를 붙이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기존의 어렵게만 느껴지던 봉사활동에서 탈피해 놀이 형식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사람이거나 봉사활동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총 참여 인원은 300명 가량으로, 각 팀으로 나뉘어 부천 시내의 49개 동, 1084개의 버스정류장에 화살표를 붙이는 대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번 행사의 총괄자인 대학생 서용민 군(21)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이 캠페인이 사람들의 작은 행동들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포부를 밝혔다.

 

캠페인 참여는 페이스북 페이지 ‘내 화살표를 받아랏’ (www.facebook.com/nicearrow)에서 할 수 있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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