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환경

환경부,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체제 강화

환경부,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체제 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올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 2014.10.6.~17)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방한하는 유엔개발계획과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닉 세크란(Nik Sekhran) 유엔개발계획 생물다양성프로그램국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19일 한국을 찾았다. 연이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의 제12차 당사국총회 총괄실행기획팀과 유엔보안국 (UNDSS) 관계자들은 6박 7일 일정으로 23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환경부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장(김상훈)은 21일 세크란 유엔개발계획 국장과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관계자들과도 이번 방한기간 중 총회 개최장소인 평창 알펜시아 일대의 행사장 조성과 수송·숙박 등 인프라, 그리고 현지 보안 및 안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총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유엔개발계획과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관계자의 방한을 계기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환경친화적이고 빈틈없는 총회 개최 준비와 더불어 생물다양성 이슈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