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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환경재단 ‘2030 에코포럼’ 4월26일 발족

환경재단 ‘2030 에코포럼’ 4월26일 발족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초청 특강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이 ‘2030 에코포럼’을 4월26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2030 에코포럼’ 발족 기념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사피엔스, 인간은 정녕 쓸모없어지는가’를 주제로 첫 포럼을 4월26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현재 지구는 기후변화의 가속으로 심상치 않은 가운데, 우리나라는 출산율 최저, 노령화, 성장의 정체, 젊은이들의 취업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사회가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다가올 2030년도를 목전에 두고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 라는 고민을 안고 ‘2030 에코포럼’이 기획됐다.

 

‘2030 에코포럼’은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21세기 선각자들을 소개하고, 이미 입증된 창조적인 해결책을 학습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생각과 해법들을 한데 모아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추구한다. 이런 취지에 맞게 첫 포럼에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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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