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강연프로그램 ‘2016 환경 예찬’ 6일 성황리 열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에서 주최한 ‘2016 환경 예찬’이 환경의 소중함과 공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지난 7월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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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예찬’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 첫 선을 보인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표적인 환경 강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바쁜 시간을 할애한 참가자를 위해 강연프로그램 이후 연극 ‘아들’의 공연 관람 기회까지 특별히 마련 했다.
생활 속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가족, 친구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연극까지 준비되어 사전에 선착순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
이번 ‘2016 환경예찬’은 1부 환경 강연에서는 YTN앵커 이윤지의 사회로 권정환 교수(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와 김나나 대표((사)에코살림)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집에서도 쉽게 실천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유용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SBS 공채 개그맨 이동협, 김정환, 김형준이 환경문제를 개그로 재해석하는 콩트로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연극 ‘아들’의 공연 관람을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들’은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주연 차승원, 류덕환)을 원작으로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출연 중인 배우로는 조덕현, 홍희원, 최성원, 장태성, 박선희 등 대표 실력파 배우들과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차세대 배우들까지 출연하여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2016 환경 예찬’에 참석한 관객은 “평소 문화생활을 못했는데 연극 아들의 무료 관람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화학용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신청하게 됐다”며 “실생활에서의 유익한 정보도 얻고, 연극 관람까지 하게 되어 우리 가족에겐 1석 2조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 환경 예찬’은 성공적으로 개최한 1회를 시작으로 8월, 9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환경예찬 2회는 8월9일 프라임아트홀(신도림테코노마트)에서 진행되며 ‘1부 환경예찬 강연과 2부공연 보잉보잉(연극)’을 400명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environment2016.modoo.a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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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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