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 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희망바자 개최

희망고, 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희망바자 개최

6월25일∼26일 양일간 여의도 국회 후생관 앞 마당에서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사)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대표 이광희)와 류지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더페이스샵과 쌤소나이트, LG 생활건강이 후원하는 ‘희망 바자’가 오는 6월25일부터 26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희망고. ⒞시사타임즈

아프리카 남수단의 엄마와 아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희망 바자’는 오랜 전쟁으로 상처 받은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은 물론 교육과 문화적 지원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상처 받은 아이들을 감싸주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엄마들이 먼저 일어서야 한다. 또한 엄마 100명이 자립을 하면 100가정이 그리고 수백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오늘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자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남수단 주민들이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희망 바자’는 더페이스샵, 쌤소나이트, 오휘, 예작, 불스원, 슈마커, 나블러스 솝 코리아, 이광희 부티크 등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들이 함께 한다. 남수단에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희망고 사무국 02-792-6812, 류지영 의원실 02-784-6120으로 하면 된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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