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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장애를 뛰어넘은 나라 사랑 하모니”

“장애를 뛰어넘은 나라 사랑 하모니”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8·15 광복절기념 플래시몹에서 ‘아리랑’과 ‘애국가’연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2006년 국내 최초로 창단한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8·15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이번 플래시몹 공연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아리랑과 애국가를 연주할 예정이다. 단원들의 학부모도 함께 합창으로 참여해 장애를 뛰어넘은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우리 단원들은 연습과 연습을 거듭하며 이번 플래시몹을 준비했다. 발달장애 연주자의 수준 높은 연주로 진행되는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확산되고, 애국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서울 시민의 삶의 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서울디자인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 영상은 8월15일 광복절을 기해 11일부터 SNS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검색창에 하트하트오케스트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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