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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희망이음, ‘지역아동센터의 날’ 맞이 봄소풍 후원

희망이음, ‘지역아동센터의 날’ 맞이 봄소풍 후원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교육 나눔 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아이들의 봄소풍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8일 진행된 2017 지역아동센터의 날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 2000여명을 위해 도시락을 후원한 희망이음, 위리그, 네츄럴푸드시스템이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희망이음). ⒞시사타임즈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공원에서 ‘제5회 2017년 롯데월드 지역아동센터의 날’ 봄소풍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한지연)가 기획한 이 행사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3년부터 매년 3월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지연 소속 지역아동센터 63개소의 아이들과 종사자, 봉사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든스테이지에서 축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경품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마친 뒤 자유 시간을 보냈다.


희망이음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도교사 등을 위한 점심 도시락 2,000개와 PC 3대를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터넷 방송 위리그는 도시락 500개를, 단체 급식 전문업체 네츄럴푸드시스템은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으며 일산쌀영농조합법인은 행사 경품으로 쌀 60kg을 후원했다.


신준범 한지연 인천지부 대표는 “문화 체험이나 놀이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 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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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