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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희망친구 기아대책, ‘탈북민 자립지원 1호 매장’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

희망친구 기아대책, ‘탈북민 자립지원 1호 매장’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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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탈북민 자립지원 1호 매장인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식을 성황리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탈북민 매니저가 운영하는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사진제공 = 희망친구 기아대책). ⒞시사타임즈

 

기아대책은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탈북 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해 운영하는 첫 매장으로 서울대입구역점의 문을 열었다. 매장 입지는 탈북민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관악구 소재로 선정했다.

 

지난 20일 개최한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 오픈식은 내빈들이 참석해 인사 및 격려사, 기념 커팅식을 진행했다. 오픈식 이후에는 바로 매장 영업을 개시해 패션의류 및 잡화 뷰티 제품 생활건강제품 소셜 제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수익금은 탈북민의 정서적경제적 자립 및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번 행복한나눔가게 서울대입구역점은 탈북민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동시에 국내외 취약계층 자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지원 모델로 기획됐다 보다 많은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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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