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AM-지파운데이션, 쪽방촌 독거노인 위한 혹서기 키트 지원

11AM-지파운데이션, 쪽방촌 독거노인 위한 혹서기 키트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지파운데이션은 여성패션브랜드 11AM(대표 임여진)이 지난 12일 전달한 후원금 2천만 원으로 쪽방촌 독거노인 200명에게 혹서기 키트를 제작해 지원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시사타임즈

 

금번 제작된 혹서기 키트는 무더위로 인한 쪽방촌 독거노인들의 건강악화 예방을 위해 홍삼, 삼계탕, 영양죽 등의 식료품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해충퇴치제, 제습제, 손선풍기 등으로 구성 되었다.

 

 

11AM 임여진 대표는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건강히 악화될 수 있는데 이렇게 쪽방촌 독거노인분들에게 혹서기 키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11AM의 후원으로 쪽방촌 독거노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11AM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AM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5천장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파운데이션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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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