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2013새만금 상설공연, 브로드웨이 유명 쇼닥터 ‘데이비드 작’ 합류

2013새만금 상설공연, 브로드웨이 유명 쇼닥터 ‘데이비드 작’ 합류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13년 새만금 상설공연에 쇼 닥터(Show Doctor) ‘데이비드 작(David Zak)’이 합류했다.



                                     데이비드 작 ⒞시사타임즈



공 연계의 의사로 불리는 쇼 닥터(Show Doctor)란 이미 만들어진 공연 작품을 극의 구성, 무대, 연출, 배우 연기 등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정보완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새로운 제3자의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객관적인 조언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명칭이지만 공연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 등 해외에서는 이미 자리 잡힌 직함이다.

 

새 만금 아리울 예술창고 상설공연에서 공연중인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 또한 데이비드 작(David Zak)이 쇼 닥터(Show Doctor)로 참여해 스토리 라인을 정리하고 외국인 웃음 코드에 맞게 재 각색 해 인기 반열에 올랐다.

 

이번 새만금 창작공연에는 쇼 닥터(Show Doctor) ‘데이비드 작(David Zak)’이 초기에 합류해 공동연출로서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데 이비드 작(David Zak)은 현재 Pride Films and Plays의 설립자 및 경영이사이며, 시카고 루즈벨트 대학교와 한국종합예술학교의 겸임교수 재직 중에 있다. 또한 그의 감독 수상작으로 동물농장, 포프 조안, 퍼레이드 등이 있다.

 

2013년 새만금 창작공연은 전라북도 지역색을 살리는 창작공연으로 제작된다.

 

데이비드 작(David Zak) 외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 출신의 연출가 이곤, 영화 <쌍화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작·편곡을 맡은 김백찬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새 만금 창작공연은 “전라북도 지역색을 최대한 살릴 2013년 새만금 창작공연에는 지역 속에 숨겨져 있는 끼 충만한 광대들이 언제든지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끼 충만한 광대들은 문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 새만금 상설공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만금 창작공연은 9월4일 첫 공연을 할 계획이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