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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음악의 대축제”…제45회 서울창작음악제, 5월23~25일 개최

“한국 창작음악의 대축제”…제45회 서울창작음악제, 5월23~25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내 창작음악인들의 대 축제, 서울창작음악제가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신진 작곡가들의 공모 당선 작품과 기성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로 구성되는 이번 연주회는 오는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이영자, 백병동, 나인용 등을 배출한 한국 최고(最古)의 창작음악경연대회인 서울창작음악제는 1969년 창설되어 창작음악의 활성화 및 신진 작곡가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의욕 진작 및 창작예술의 세계화 지향과 발전을 목표로, 매회 우수한 작품을 공모·선발해 연주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신진 작곡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제45회 서울창작음악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연주회에서는 지난 3월 작품 공모를 통해 입상한 가곡 3작품, 실내악 16작품, 합창 1작품 중 가곡과 실내악 부문이 연주된다. 또한 입상자들의 작품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조사방(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철구(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근형(숙명여자대학교 출강)의 작품들이 초연된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는 신진 작곡가와 국내 최고의 작곡가의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제45회 서울창작음악제’는  음악을 공부하고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밝은 한국음악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의 : 02)2655-3062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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