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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2015 대한민국 종이문화 예술작품 공모대전’ 시상식 열려

2015 대한민국 종이문화 예술작품 공모대전’ 시상식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위원회(위원장 김종규)와 함께 8일 종이나라박물관에서 ‘2015 대한민국 종이문화 예술작품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 세계종이접기 창작작품공모대전’ 대상 수상작 ‘황소, 역동’ <정재일 作? (사진제공 = 종이문화재단 ⒞시사타임즈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7일까지 2015 대한민국 종이문화 예술작품 공모대전 어린이 청소년부, 2015 종이문화산업상품 공모대전, 2015 세계종이접기 창작작품 공모대전으로 나눠 공모했다.

 

이날 행사는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종이나라박물관장)과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종이나라박물관 관계자와 ㈜종이나라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5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 청소년부에는 최우수상 김은혜를 포함한 7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어린이부에서는 최우수상 김현진, 윤다연 2명을 포함한 17명의 작품이 선정되어 입상하였다.

 

특히 2015년 어린이 및 청소년 공모부분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 기원’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문화를 알리고자 하였다. ‘2015 종이문화산업상품 공모대전’에는 금상 이현경을 포함한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내 및 해외에서도 작품을 공모받은 ‘2015 세계종이접기 창작작품 공모대전’에는 대상 정재일을 비롯한 9명이 입상하였으며, 리투아니아와 프랑스인도 수상자 명단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주관한 서원선 세계 종이접기 창작개발원장은 “세계 제일로 우수했던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전통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세계 종이접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공모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풍성한 공모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28일까지 장충동에 위치한 종이나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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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