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한 권위와 명성의 창작국악경연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차 실연심사를 거쳐 2차 예선에 참가할 새로운 국악창작곡 20곡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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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상암동 DMS빌딩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1차 예선에는 총 45개 작품이 접수돼 총 5명의 심사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사전 제출된 악보를 통한 실연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으로의 접근이 신선하고, 새로운 창작국악 개발에 대한 젊은 신진 음악가들의 진지한 모색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악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며, 창작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될 가능성이 있는 곡들이 눈에 띄어 좋았다”고 평했다.
1차 예선심사에서 합격한 20곡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와 국악방송(www.gfm.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예선은 7월7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되며, 국악방송 웹TV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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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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