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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2017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전국 2190개 행사 열려

2017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전국 2190개 행사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17년도 이제 한손에 꼽힐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2190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자료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c)시사타임즈

한 해 동안 지친 심신을 평온하게 다스려 줄 ‘1박 2일 행복 템플스테이’가 ▲서울 진관사 ▲충북 반야사 ▲전남 미황사 ▲경남 고운사 등의 사찰에서 진행된다.

 

1박 2일 행복 템플스테이는 선착순으로 사찰당 10명씩 30%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목록과 예약 안내는 템플스테이 누리집(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 작가와 만나 대화하고 교감하는 인터파크 ‘북잼 플레이(Book Jam Play)’에서는 작사가이자 가수인 심현보 씨가 출연하며 ‘사이와 사이를 잇는 밤·작사가의 노트-’ 서울 블루스퀘어 북파크가 27일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dayw)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북 임실문화원에서 지역민들이 참가하는 공연, 전시 등 축제 한마당 ‘문화가 있는 날, 운수(雲水) 좋은 날’이 열린다.

 

경남 창녕문화원에서는 소외지역주민을 위한 난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의 문화공연 ‘사랑 찾아 부르릉 행복 찾아 따르릉’이 공연된다.

 

대전시 유성구 여진불교미술관에서는 전 세계, 전 세대를 아울러 유행했던 독특한 장난감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어보는 ‘문화가 있는 날 12월’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경기도 용인시 이영미술관에서는 ‘나만의 오방색 문양 퍼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문화 혜택도 다양하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등 충무로 배우들이 모인 영화 <1984>와 판타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350여 개의 영화관에서 5000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눈과 귀를 만족시킬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탄광촌 소년이 발레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서울 디큐브아트센터, 27일 전석 20% 할인된 가격으로, 동명의 네덜란드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블라인드’ 서울 수현재씨어터, 27일에는 에스(S)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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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