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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8년도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21일부터…‘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제로 오산리기도원서

2018년도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21일부터…‘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제로 오산리기도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단 한 명의 예배자, 당신의 진정한 예배로 부흥이 시작될 것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2018년 제28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실시된다.

 

 

▲2016년도 구국성회 광경 (사진출처 = 한국기독군인연합회 블로그 캡처) (c)시사타임즈

 

한국군종목사단(단장 김성일 목사, 대령)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 장경두 합참의장)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구국성회는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의 기독장병 및 군인가족 등 1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성회 첫째 날 주 강사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이며, 둘째 날 주 강사는 김성일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 육군대령)와 김형준 목사(동안교회) 곽선희 목사(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그리고 셋째 날 주 강사는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와 최성은 목사(타코마제일침례교회)이다.

 

 

▲2018년도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포스터 (c)시사타임즈

 

한편, 이번 구국성회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박지혜 자매가 특별 출연하며, 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 밴드의 콘서트와 해리티지 찬양집회도 곁들여진다.

 

구국성회 주최측은 홍보영상을 통해 “곳곳에서 무너지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나의 삶도 나의 신앙도 힘없이 무너지는 이 때 하나님께 가까이 가보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지쳐가는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며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는 구약성경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인용, 구국성회의 목적이 부흥(영적각성)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2018년도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홍보영상 캡처 (사진출처 = 한국기독군인연합회 블로그 캡처) (c)시사타임즈

 

▲(위에서부터)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주강사 및 특별게스트 (사진출처 = 한국기독군인연합회 블로그 캡처) (c)시사타임즈

 

아울러 주최측은 “찬양이 갈급한 자, 예배가 목마른 자,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단 한 명의 예배자, 당신의 진정한 예배로 부흥이 시작될 것이다”며 이번 구국성회를 통해 기독 장병과 군인가족은 물론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진정한 예배자로 세워지길 바라는 열망을 드러낸 후 이것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지피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역력하게 표출했다.

 

그래선지 젊은 기독 장병들과 군인 가족들의 마음을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으로 달굴 제28회 구국성회가 열릴 오산리기도원에 뭇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벌써부터 후끈거리는 젊음의 열기, 찬양과 기도의 열기, 말씀의 열기, 무엇보다도 성령의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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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