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포 문화예술교육 <꿈타래 엮기> 마포구 12개 초·중 대상 본격 추진
예술가(단체) 13팀이 학교에 찾아가 1,300명 청소년 대상 체험 형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마포구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 마포 문화예술교육 <꿈타래 엮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타래 엮기>는 마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과 질적 담보를 위해 예술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7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대면으로 다시 전환하여 7월 말부터 13팀의 예술가(단체)가 직접 마포구 12개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약 1,300명과 만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예술가(단체)를 선발한 후, 각 예술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학교의 수업 환경 조건에 따라 학교-예술가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6월 22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스트릿 댄스, 전통연희, 와이어아트, 그래피티 등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예술 프로젝트가 소개되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이력도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예술단체 <아트파이> 김성광 안무가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어울리는 신체활동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예술프로젝트 참여가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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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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