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지난 8월16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유치단 해단식이 7일 스카우트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됐다. 2023년 전 세계 169개국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시사타임즈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상임위원회, 실무추진단, 세계스카우트총회 한국대표단 등 80명이 참석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다 같이 축하하고 지난 2년간의 유치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기념하는 자리가 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주영 유치위원장, 외교부 조현 차관,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전라북도 진홍 부지사, 김종규 부안 군수,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소속 의원 및 여가부·새만금개발청 관계자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해단식에서 유치활동 영상 상영, 주요인사 축사, 대표단장 해단사, 유치단 소속별 대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2023년 성공적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기원하는 단체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에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 및 많은 분들과 함께 유치 성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이제는 성공적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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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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