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 호산나선교대상 수상
호산나선교회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수상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 12월15일 오전 11시부터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륨(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호산나선교회 제41회 정기총회 및 호산나선교대상 시상식’이 2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를, 제2부 총회를 진행했다. 이어서 제3부 호산나선교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제3부 행사는 심사위원장 박종구 목사가 수상자 공적 심사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증경 회장 전병금 목사가 수상자 한분 한분을 거명하면서 축사했다. 송태섭 목사(공동회장), 김상현 목사(합동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하였다.
이어진 순서로 ▲언론출판 부문/임만호 장로(월간창조문예 발행인, 前 한국기독교출판협회장) ▲신학저술 부문/고영민 목사(원문주석성경 집필자, 前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사회봉사 부문/ 김영진 장로(前 농림부장관, 5선국회의원) ▲목회 부문/김의식 목사(통합부총회장, 치유하는교회 담임) ▲선교 부문/조용중 박사(미셔널 NGO Global Hope 대표,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등 5명에게 대표회장 민찬기 목사가 대상을 시상하였다.
대표회장 민찬기 목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으로 그동안 함께 모이지 못하다가 2022년에는 이렇게 행사를 통하여 많은 회원이 모인 가운데 엄격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5명의 훌륭한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게 된 것을 온 회원들과 함께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
대표수상자의 수상소감에서 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진 장로는 “41년 전 5.18민주화운동이 시작될 즈음에 서울에서 호남 출신의 300여명의 목사님들이 모여 5.18민주화운동을 위해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를 한 것이 동기가 되어 호산나선교회가 태동이 되었고, 41회의 기념식에서 이렇게 대상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지금은 5.18민주화운동을 UN유네스코에 등재시킨 일을 시작으로 4.19혁명, 3.1운동 등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UN유네스코에 등재시켜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후손은 프랑스 혁명사와 대등한 우리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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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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