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위한 ‘2019. 3.1 운동 포럼’ 개최

3.1운동 100주년 기념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위한 ‘2019. 3.1 운동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3.1운동 제100주년 기념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위한 ‘2019. 3.1 운동 포럼’을 9월23일오후 14시에 국회도서관 회의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위한 “2019년 3.1운동 포럼(사진제공 = 3.1운동UN/유네스코등재위). ⒞시사타임즈

 

이번 포럼은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 W-KICA (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

 

5.18기록관 이덕재 학예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영진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주영(국회부의장), 정운찬(전, 국무총리), 박광온(민주당 최고위원) 등 상임고문과 이사들의 축사,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상임고문의 위촉패 전달식을 진행한다.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나라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동시에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0여 년 전 일제에 압제에 항거하여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이끌어 오셨던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노고를 오늘 이 행사를 통하여 여러분들과 깊이 헤아려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뜻깊은 100주년을 맞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에서 주도하여 우리의 위대한 민족운동의 역사를 프랑스혁명과 버금가는 3.1운동을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들과 함께 하나 되어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일에 앞장서는 일 가운데 하나로 진행하는 오늘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빛나는 3.1운동이 지닌 국내적, 세계사적 의의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통해 역사적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기록들은 앞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순교한 분들의 공적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럼 순서로 전, 독립기념관장 인 김삼웅 상임고문이 “3.1혁명과 국내외적 의의” 라는 제목으로 기조발표를 하게 된다. △김귀배(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의장)의 “3.1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가치” △김정인(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획소통위원장/춘천교대 교수)의 “3.1운동기록물의 현황과 의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안종철(5.18UN/유네스코등재 기념사업위 본부장) 전문가 패널을 통해 “3.1운동의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방향”에 대해 지정토론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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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