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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35년 운동전문가 임효순 대표가 만든 ‘일기PT’ 주목

35년 운동전문가 임효순 대표가 만든 ‘일기PT’ 주목

헬스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헬린이를 위한 운동지침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임효순 대표는 2004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스포츠시설담당 공무원 직무교육 및 스포츠시설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스포츠시설의 운영 및 고객관리를 강의하였다.

 

 

미진휘 트니스센타는 근로복지공단지정 재활센타이기도 하다. 산업현장에서 재해로 인한 상해를 치료 후 재활트레이닝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임효순 대표는 대학원에서 스포츠지도를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연구원과 운동치료사로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에서 최초로 개인으로서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강남에서 미진휘트니스센타를 운영하며, 후배지도자들을 위하여 생활체육지도사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여 600명 이상의 생활체육지도사를 양성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운동지도방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음은 임효순 대표와의 1문 1답이다.

 

일기PT란 무엇인가요?

 

35년이 넘는 시간을 현장에서 지도자로,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고객을 운동지도하고 상담을 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는 없을까에 대하여 고민해 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pt를 받는 것 이지만 비용적인 부분과 나에게 맞는 pt지도자를 만난다는 것도 어려운게 현실이죠.

 

그래서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을 배우고 상해를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기pt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기pt는 “매일매일 운동하고 매일매일 기록하자”의 의미입니다.

 

일기pt는 지도자가 매일매일 고객의 컨디셔닝 및 체력상태, 자세교정과 올바른 운동법을 교정해 나가는 pt방법입니다. 또한 4주 간격으로 체성분, 체력 검사를 통하여 새로운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신체활동량에 따른 영양의 섭취 방법과 근상해 방지에 대한 지식활동을 도와주어 3개월 이후에 누구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스스로 운동 할 수 있도록 학습단계를 만든 운동교육 방법입니다.

 

 

일반적인PT와 일기PT는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1:1개인 pt는 지도자의 성향이 반영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거운 중량을 들어 근육발달에 집중하거나, 체중감소에 집중하여 지나친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결국 나에게 맞는 지도자를 만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기pt는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구성된 pt입니다. 1명의 고객을 중심으로 7명의 전문가가 각각의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지도하는 방식입니다. 고객의 체력상태와 사회적인 활동량을 분석하고, 영양의 섭취 및 상해위험성에 대한 분석을 하여 운동프로그램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일매일운동하고 매일매일기록” 하는 것이 체력과 시간적으로 어렵지 않을가요?

 

일기pt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sns를 통한 생할습관개선pt 입니다. 최근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및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각종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근감소증등 이러한 질병의 발생요인 중 하나는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질환을 “생활습관병” 이라고 합니다. 일기pt는 고객의 생활습관개선에 목적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자신의 활동량과 운동습관, 식사량과 휴식에 대해서 기록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운동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정해진 장소뿐만 아니라 자신의 활동공간에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pt이므로 시간적 제한은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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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