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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600만 노인 독도위해 뭉친다…대한 노인회, 541운동 참여 선언

600만 노인 독도위해 뭉친다…대한 노인회, 541운동 참여 선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이 5월4일 오후 1시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동시 함성대회의 성공을 위해 6백만 어르신과 함께 참여 의사를 선언했다.


이 심 회장은 “일본의 침략 정책은 과거 뿐 아니라 현대에 와서 다시 한국의 영토를 점령하려는 야만의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6백만 부모들은 결연히 단결하여 일본의 침략정신을 척결하고자 541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 국민 동시 함성대회는 일본의 독도 영 위권 문제가 단순한 역사 왜곡의 문제가 아니라 분명한 영토 침략전쟁으로 간주하고 온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총궐기 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지 금까지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친 역사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만용은 우리민족이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는 판단에 기인하고 있으며 전 국민 동시함성으로 일본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독도 문제를 해결하는 대응 수단으로 삼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어른들은 모두가 일본의 만행을 몸소 겪은 세대이다”면서 “최근 일본의 독도교과서 왜곡사건은 다른 세대와 달리 어른들에게는 큰 충격적인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어 “두 번 다시 우리나라 땅이 일본의 영토로 바뀌는 일은 발생하지 말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온 국민이 하나의 마음으로 단결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함성을 지른다면 그들이 또다시 영토를 침략하려는 저의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사랑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일에는 남녀노소가 있을 수 없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 된 마음이고 협동이다. 강력한 대응이 없이는 일본의 야욕을 척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와 함께 이 회장은 “이번 541운동은 단결하지 못하는 우리의 민족정신이 하나로 승화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우리 국민은 일본의 야욕과 침략전쟁의 제국주의 피해를 잃어버리면 안 될 것”이라면서 “이에 우리 어른들도 거리에서 집안에서 한목소리를 외치면서 독도사랑에 앞장 설 터이니 모든 정치인 지도자 기업인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541운동에 나서기로 주문 한다”고 의견을 내 놓았다.

 

독 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541운동은 온 국민이 한날 한 시 동시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면서 일본의 영토침략의 야욕을 무력화 시키자는 운동이다”며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일은 민족의 가치와 저력을 세계적으로 보여 줄 수 있으며 일본의 독도영유권문제에 대한 강경한 응대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또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게 되는 순간부터 우리민족 가슴속에 내재된 분열의식은 사라지고 자긍심과 애국심이 살아나는 큰 학습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 도지킴국민행동본부에 따르면 현재 514운동을 위해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 다문화인들이 애국의 함성 대회에 참여를 선언했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택시 운송사업자 가족들이 5월4일 오후 1시에 전국적으로 애국의 경적을 울리기로 합의했다. 이와 같이 이 땅의 많은 애국자분들이 541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참여선언을 하고 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541운동은 단순한 저항이 아니다”면서 “541운동은 민족이 하나 되는 방안이고 일본의 침략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것이다”고 설파했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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