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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CEO

8년근 왕(暀)인삼(人蔘) 재배기술 세계 최초 성공!

8년근 왕(暀)인삼(人蔘) 재배기술 세계 최초 성공!

태양광설비시설 안에서 쑥쑥 자라는 8년근 인삼재배!

8월 일부 경작면적서 8년근 품질 좋은 왕인삼 수확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지난 2010년 익산시 성당면 10.000평방미터의 부지를 매입하여 이곳 위치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하영산업 대표 황호필(63세)씨는 많은 인삼경작자와 농업 관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여 이곳을 찾았다.

 

 

 

황 대표는 지난 12년전 이곳에 태양광발전설비 600kw를 설치한 후, 그 아래 인삼경작을 위해 흙심을 높이기 위하여 2.000여톤의 마사토를 구입. 40~50센치 높이로 복토를 한 후 통풍과 뜨거운 날씨 및 추운 날씨를 잘 견뎌 낼 수 있도록 차광을 시설하고 식물이 환경에 잘 성장 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마련해 놓았다. 특히 식물의 성장을 돕도록 음악 스피커 오디오시설까지 마련, 정성껏 인삼을 재배하여 큰 성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황 대표는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극복하면서 태양광발전시설의 큰 선례 남겼다”고 말했다.

 

 

해마다 주기적으로 찾아 오는 태풍의 간접 영향 등으로 비가 쏟아지면 태양광 패널이 생산한 직류(DC) 전원이 교류(AC) 전원으로 전환하면서 인버터가 소리를 내며 전기가 비현실적으로 생산되고 있음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이를 크게 개선하면서 이곳 태양광 발전소는 다른 장소의 태양광 발전소와 다르게 효율적으로 가동 되면서부터 태양광패널 아래에서 질 좋은 왕인삼은 각종 질병과 재해를 이겨내며 멋지게 자라고 있다. 태양광패널을 차광막으로 활용해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것도 황 대표의 노하우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500여㎡는 금년에 8년 근 왕인삼이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2천여㎡ 는 5년 근 인삼으로 빨간 씨앗을 아름답게 맺어가며 있다. 특히 이곳을 찾은 전문농업인께서도 재배하기 힘든 8년 근 왕인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이곳을 방문한 전북 농업기술센터 약용지원연구소 서상영 농업연구사, 류승희 소장, 원광대 약대 이영미 교수님을 비롯하여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했다. 이곳에서 재배한 인삼의 효능 및 가치를 평가하는 잔뿌리도 산삼의 그것과도 비슷하게 생겼기에 특별하게 관심이 많다고 하겠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태양광발전시설에는 ‘작물재배 태양광’과 ‘버섯재배 태양광’으로 크게 분류되고 있는데 하영산업 태양광 설치시설 부지는 ‘작물재배 태양광’으로 허가 받았기에 이곳에 황 대표는 모든 법규를 준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곳 농작물 재배에 좋은 마사토 2천 톤을 구입해 2년간 퇴비를 넣고 토량개량작업을 높여 왔다고 전하며 특별히 토양 (pH)수소이온농도를 중성으로 기준을 설정했으며 왕 인삼이 뿌리를 튼튼하게 내릴 수 있도록 CON 바닥에 40~50㎝로 마사토를 복개하고 관로시설도 갖췄기에 이를 살펴본 많은 농업전문가들도 감탄하게 되었다.

 

황 대표는 이곳에 뜨거운 광합성을 멀리하는 인삼을 재배하기로 하고 고향친구와 함께 직접 인삼 씨앗을 정성껏 뿌렸다. 황 대표의 정성에 인삼은 무럭무럭 자랐으며 질 좋은 왕 인삼을 재배하면서 저 농약을 선택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인삼재배 농가들이 수확시기까지 10회 농약을 살포할 때, 황 대표는 2회를 살포했다. 금년 2022년 두 번째로 농약을 살포하고 지금까지 일체의 농약살포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렇듯 이곳에 저 농약 2회로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태양광 패널이 빗물을 차단하기에 인삼재배시 각종 환경 병에 오염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되어 진다고 한다.

 

황 대표는 이달 8월에 8년 근 “왕 인삼 뿌리”를 수확해서 인삼재배에 소요된 그간의 경비를 충당. 보전하겠다며 이를 전수받고자 하는 태양광 설비발전소 운영자나 농업 종사자에게 자신의 기술을 전수 해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인삼업종에서는 성공사례로 크게 호평 받고 있으며. 에너지관리공단 “발전의무할당제“ RPS에서도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기술협력에 큰 희망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혀왔다. 익산 하영산업은 (전기설계감리) 주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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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