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B, 민간기업 최초로 국립부산과학관과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사업 추진

DRB, 민간기업 최초로 국립부산과학관과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사업 추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DRB동일은 동남권 최대의 과학교육 시설인 국립부산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DRB동일 박진삼 대표이사(맨오른쪽), 국립부산과학관 관장 고현숙(맨왼쪽)과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참가 학생들과 함께 (사진제공 = DRB동일) (c)시사타임즈

 

㈜DRB동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과학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의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배려계층 대상 과학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15일 합의했다.

 

또한 과학관련 전시 및 행사 개최에 협력하고, 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력 교류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DRB동일은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 6월부터 회당 4주의 과정으로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 12월까지 총 3회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10월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세계시민교육, 창의인재교육, 인문학 교육, 그리고 과학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삼 ㈜DRB동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과학체험교육 확대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과학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국립부산과학관 개관 이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은 DRB가 최초다”면서 “DRB와 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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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