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기업·CEO

JOCOONA(조쿠나), ADCT 도입으로 공공조달 컨설팅 프로젝트에 스마트를 더하다

JOCOONA(조쿠나), ADCT 도입으로 공공조달 컨설팅 프로젝트에 스마트를 더하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청년 스타트업 ㈜커넥트스토리(대표 정성연)의 주력사업 아이템인 공공조달 컨설팅 매칭 플랫폼 JOCOONA(이하 조쿠나)는 클라우드 환경기반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다우플(dowopl : do work place)에 ADCT(Automatic Document Classification Techniques : 자동문서분류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공조달 컨설팅 매칭 플랫폼 JOCOONA(조쿠나) 클라우드 환경기반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다우플에 ADCT (자동문서분류시스템)을 개발한 이상천 CTO (사진제공 = 커넥트스토리) (c)시사타임즈

 

ADCT는 전문가와 클라이언트가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기존 컨설턴트와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 진행은 많은 문서 파일들을 관리함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넥트스토리는 프로젝트 진행 중에 발생하는 문서를 업로드시 ADCT 기술을 적용해 자동으로 문서별 분류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에 커넥트스토리 이상천 CTO는 “기존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 파일을 공유 시 각자만의 방식으로 문서 파일을 관리하다 보니 문서를 찾고 확인하는데 매번 번거로움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DCT를 도입했다”며 “파일명이 다르더라도 내용을 분석하고, 문서 파일을 각각 폴더별로 자동분류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조쿠나에 탑재한 다우플은 클라우드 기반 공공조달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의 특허를 적용해 개발됐고, 안정성 및 신뢰성을 위해 해당 전문분야의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상천 CTO는 향후 “문서 파일 외에도 이미지화한 문서에 있는 문자들도 추출·분석하여 폴더별로 분류할 수 있도록 AI와 딥러닝을 이용한 진보된 ADCT 기능을 확장 개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공공조달 분야 외에도 문서 공유가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