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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MI한국의학연구소, ‘2025 메디컬 코리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KMI한국의학연구소, ‘2025 메디컬 코리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형 건강검진 우수성 해외에 알리고 국제 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I 이광배 이사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MI 한국의학연구소) (c)시사타임즈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외국인 환자 유치, 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 한국 의료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KMI는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제 의료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KMI는 지난 2024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해외진출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몽골 국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KMI 광화문검진센터가 광화문네거리로 확장·이전하면서 센터 내에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센터(IHC, International Healthcare Center)’를 개소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최적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KMI가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해외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고, 한국의 우수한 건강검진 시스템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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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