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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자치도, 부안 위도에 지하수저류댐 설치 70억 확보 추진

전북자치도, 부안 위도에 지하수저류댐 설치 70억 확보 추진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4월중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심성엽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물 공급 취약지역인 부안 위도에 지하수저류댐 설치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 용량은 400㎥/일로 약 1,300명이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며, 총사업비 70억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공간에 차수벽을 설치하여 지하수 흐름을 막아 물을 저장하는 시설로, 상수도 설치가 어려워 가뭄 시 생활용수 확보가 어려웠던 도서지역에 대해 환경부에서 2020년부터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 위도는 2023년 강수량이 평년 대비 78% 수준에 그쳐 상수원인 위도 저수지의 저수량이 17%까지 감소하면서 약 1,100명의 주민들이 물 부족을 겪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물 공급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위도 지역의 맞춤형 가뭄 대책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에 해당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2024년 6월부터 위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에 대한 상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2022~2031)에 부안 위도를 지하수저류댐 개발 가능지역으로 추가하였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 부안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4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협약에는 ▲사업 범위 ▲업무 및 사업비 분담 ▲시설물 인수·인계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수저류댐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위도 지역 주민들이 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도서지역 등 물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 확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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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