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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MI한국의학연구소, 제주시 취약계층 긴급의료비 지원

KMI한국의학연구소, 제주시 취약계층 긴급의료비 지원

올해 제주검진센터 개소 앞두고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사회공헌사업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제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재영 KMI한국의학연구소 전무이사,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안동우 제주시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가 후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KMI한국의학연구소). ⒞시사타임즈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제주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제주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MI는 제주도 지역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에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제주시청,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제주시 취약계층의 긴급의료비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KMI는 총 2000만원을 후원한다.

 

긴급지원사업은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재난재해에 노출돼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와 저소득층을 일시적으로 긴급지원(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화재복구비 등)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4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이재영 전무이사,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제주시 취약계층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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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