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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MI,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 건강검진 실시

KMI,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 건강검진 실시

선수·코치·트레이너 등 22명 2년째 KMI 본원센터서 건강 관리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광화문 건강검진센터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프로농구 선수단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 검진 단체사진 (사진제공 = KMI한국의학연구소) (c)시사타임즈

 

블루밍스 선수단과 코치진, 트레이너 등 총 22명은 어깨·무릎·허리 MRI, 심장초음파, 활성산소 및 항산화물질검사, 수면대장내시경, 급성심혈관질환검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MI 본원센터를 찾은 블루밍스 선수들은 채용검진, 국가검진, 암검진 등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양인영 선수(포워드)는 “시설이 정말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다”면서 “오늘 건강검진을 잘 했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 준비를 잘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혜윤 선수(센터)도 “KMI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건강검진을 잘 받고 가는 것 같다”며 “별 탈 없이 이번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강남·여의도)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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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