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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MCM, ‘레드키스’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MCM, ‘레드키스’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사회공헌 캠페인 ‘레드키스(RED KISS)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키스 캠페인. ⒞시사타임즈
MCM이 올해 4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레드키스’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또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보그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의미있는 캠페인이기도 하며, 보그 코리아와는 제품 디자인부터 캠페인 기획까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유명 아티스트 ‘도날드 로버트슨(Donald Robertson)’의 작품이 들어간 한정 클러치백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인데, 수익금은 모두 기부되어 국내 신예 패션 디자이너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패션월드가 사랑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도날드 로버트슨이 디자인에 참여한 ‘레드키스’ 클러치백은 그의 대표적인 아트워크 ‘리피가 담겨 키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제작됐다. MCM과 보그 코리아만의 특별 콜라보로 출시되는 MCM ‘키스 클러치백’은 오는 9월1일부터 18일까지 (한정수량/조기소진 가능) 전국 MCM 매장에서 특별 소비자가 55,000원으로 판매 된다. MCM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은 고객이나 보그 코리아 독자라면 전국 MCM 매장(면세점/아웃렛 제외) 또는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MCM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로서 행보를 이어나가고, 그 동안 브랜드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함께 담아 '레드키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K-패션을 이끄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이 세계무대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레드키스’ 캠페인 및 클러치백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kr.mcmworldwide.com)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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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