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시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시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된 <동행·매력 특별시>라는 시정 슬로건에 맞추어, 민선 8기 시정철학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다.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평일 하루 자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SBA가 지원 및 협력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SBA 지원 및 입주기업‧협의체 등 관련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2023년 12월31일)까지 명동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시행한다.
참여하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국내 유명 캐릭터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애니소풍>의 무료 입장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4만여권의 만화책과 영상자료가 있는 <만화의집>도 방문 할 수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뽀로로, 타요, 헬로카봇, 슈퍼윙스 등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체험공간 <애니소풍>과 4만여권의 만화책과 영상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무료 만화 도서관 <만화의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영‧유아부터 만화 및 웹툰을 좋아하는 부모세대까 지 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참여 가족들에게 평일 하루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직원 및 가족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무료입장 (화~금 평일만 이용가능, 주말제외) 과 더불어 기념품 수령 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SBA를 통해 지원받거나 협력한 이력이 있는 서울소재 중소기업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기업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02-3455-8318)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접수 확인 후,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대현 SBA 콘텐츠 본부장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 문화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경제진흥원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의 날’ (매월 두 번째 금요일 2시간 가족친화시간 부여) ▲‘초등입학 10시 출근제’ (초등 자녀 입학 시, 3개월간(3월~5월) 오전 10시 출근으로 등교 준비시간 지원) ▲‘가족오피스 공간 조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업무 공간 조성)등을 시행하여 일과 삶의 균형 및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원(중소)기업 및 SBA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과 양육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제도 신설 및 전방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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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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