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지난 7월4일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큰나무학교 지역아동센터, 동소문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중앙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S&J 희망나눔은 올 하반기부터 신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외국어 멘토링 사업(유스업 프로젝트)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서울 지부 설립과 더불어 신규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서울 지역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S&J 희망나눔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대구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유스업 프로젝트, 해외문화탐방 등), 교육비 지원 사업(S&J 끌레브 장학회),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유스업 프로젝트는 외국어에 관심은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외국어 전공자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J 희망나눔 서울 지부가 설립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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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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