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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S-OIL 직원들의 따뜻한 장학사업, 아이들의 마음에 꽃을 피우다

S-OIL 직원들의 따뜻한 장학사업, 아이들의 마음에 꽃을 피우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S-OIL 수도권지역본부 및 지사 직원들은 자발적인 급여 공제를 통한 기금을 모아 2013년 장학사업을 지사별로 시행했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우수 중고생을 추천받아 수도권 본부 및 본부 내 9개 지사에서 10명을 선정, 연간 100만원 씩 분기별로 4회 지급될 예정이다.

 

 

 

 

S-OIL 강남지사는 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과 함께 4월3일 동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사타임즈

 

 

 

이에 따라 S-OIL 강남지사는 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과 함께 4월3일 동일여자고등학교(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를 찾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S-OIL 강남지사 한학규 지사장은 “편부, 편모, 부모님의 이혼이나 실직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고, 담당 선생님들의 열정이 느껴져 감사했다”며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커다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장학생을 격려했다.

 

동일여자고등학교 김재문 교장은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늘 바른 태도로 수업에도 성실히 임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는 성실한 학생들이 많다”면서 “학교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차고 힘든 부분을 이렇게 외부에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지도해야겠다”고 말했다.

 

동일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촛불> 담당교사 백미선 선생은 “스스로 학업에 정진하며 학급에서 맡은 바 역할도 충실히 잘하고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담당교사로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2013년 S-OIL 장학사업은 S-OIL 수도권지역본부 및 지사 직원, 대영고, 동일여고, 삼선중, 부천중, 주엽고, 의왕고, 야탑고, 관인고, 치악고, 용전중이 함께 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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