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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구로을 강요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23일 선거사무실 개소

구로을 강요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23일 선거사무실 개소

“총선 승리로 ‘신구로 창조 3D’ 실현할 것”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 등 500여 명 참석 성황

 

 

 

 

[시사타임즈 보도팀] 강요식 새누리당 구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3일 강요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서울 구로을. 전 당협위원장)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내빈과 함께 시루떡 절단식을 진행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좌측부터 최숙자 구로구 의원, 서호연 구로구 의회 부의장, 홍춘표 구로문인협회 회장, 이계명 구로당협 상임고문, 강요식 예비후보,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 김근태 예비역 육군대장, 박종녀 구로구 의원. (사진제공 = 강요식 예비후보사무소) ⒞시사타임즈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 240 세일빌딩에 선거본부를 마련한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김근태 예비역 육군대장, 이계명 구로구 평통협의회장,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 회장, 홍춘표 구로문인협회 회장, 서호연 구로구의회 부의장, 최숙자·박종녀 구로구의원 등 500여 명의 지지자 및 당원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창준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김근태 예비역 육군대장 등의 축사, 후보자 인사말, 이강철 한국시낭송선교회 회장의 시낭송, 승리의 완주를 다짐하는 빨간운동화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의원과 김용태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구로가 지역 발전에서 계속 소외된 이유는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참정치인이 구로에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라 편향된 독점적 지역정치 구도를 새판으로 짜야 구로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자인, 디지털, 디벨로프먼트 중심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이를 현실화할 ‘신구로 창조 3D’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가 천명한 ‘신구로 창조 3D’란 미래 구로를 견인해갈 핵심 성장 동력으로 디자인(Design), 디지털(Digital), 디벨로프먼트(Development)를 말한다. 구로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로를 서남권의 허브로 재편하기 위해 전격적인 도시 재설계에 들어가며, 디지털 단지의 특성을 살려 첨단 IT 기업 육성과 품격 있는 일자리를 늘리고, 각 동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개발을 시행한다는 것이 구로 발전 공약의 핵심 내용이다.

 

그는 “어떤 야당 후보가 나와도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국회의원직은 자신의 입신을 위해 있는 자리가 아니고,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혁신, 지역발전, 국민봉사를 소위 ‘강요식 리더십’으로 명명하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구로에 15년 째 살고 있는 구로 출신 정치인인 강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맞수를 겨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육사 출신 정치학 박사인 강 후보는 SNS전문가로 지난 18대 대선캠프에서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SNS소통자문위원장(본부장급)을 맡아 SNS선거전에서 선전했으며, 2012년 9월 ‘박근혜, 한국최초 여성대통령’ 책을 출간하여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에너지 공기업 한국동서발전의 상임감사위원에 임명됐고 ‘공직자 노트 3.0’을 출간하는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여 2015년 자랑스런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소속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은 2015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상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집필 활동도 활발히 펼쳐 ‘소셜리더십’, ‘박근혜, 한국최초 여성대통령’, ‘뿌리깊은 구로나무’ 등 10권의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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