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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김덕현의 ‘아침단상’] 罪를 논하는 종교시대는 지나가고

[김덕현의 ‘아침단상’] 罪를 논하는 종교시대는 지나가고

 

▲김덕현 칼럼리스트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급진적인 과학의 발전과 발달로 인류의대다수가 영성이 자기 스스로 높아지고 넓어지고 깊어져서 입체적 의식으로 존재세계를 관망하고 관조하는 시대 상황에 놓여 지게 되었다.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 각양각색의 종교들이 출현하여 나름대로 전성기를 이루다가 추풍에 낙엽 지듯 사라져가곤 하였다.

 

오늘에 와서는 민족성 국가성 世界性을 띠고 있는 몇몇 소수의 종교집단만이 현대 인류와 더불어 조직을 이루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현대 인류의 의식과 영혼을 깨우쳐주고 차원 높은 神性의세계로 인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차원 상승을 향해가는 인류들에게는 페기처분 되어져야 할 종이짝 敎書요 敎理요 코메디 만화책이 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간들은 하늘과 神을 종교서적에서 경전에서 찾으려 하지 않는다. 확실한 神의 존재성을 규명치 못하는 경서들은 낡은 소설이되어지고 있다.

 

그래도 몇 개 남아있는 종교들마저 시대 상황을 간파하지 못하고 종래의 교리 그대로의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하늘과 신에게 범죄하여 죄인이 되었다.

 

神罰을 받아 불행과 슬픔과 비극 속에 살아가고 있으니 神에게 매달려 罪를 용서해달라고 빌고 빌며 그 종교집단이 만들어놓은 온갖 규약과 규제규율·의식·의전·형식 제도 조직을 따르고 순종굴종·복종해야 한 죄를 용서받으며 구원의 삶을 살수있다고 입체적인 온갖 굴래와 덫과 그물과 수갑과 포승줄로 꽁꽁 묶어 죄인이 머물러야할 감방에 형무소에 가두어놓고 지배하고 있는 종래의 방법을 더더욱 덧칠하여 그 종교들의 신도들 묽어놓고 그 종교들의 교직자·성직자·지도자들 이들이 神의이름으로 하늘 노름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온갖 富를 누리고 있는것 이다.

 

영성을 개발하는 종교, 신성을 개발하는 종교, 자유의지를 향상 시켜주는 종교, 평화와 행복을 창조케해 주는 종교가 아니고 지금도 罪人을다루고 죄를 다루고 하늘 앞에 죄를 고하고 하늘이 죄를 용서해 줄 때까지 빌고 빌면서 가진 것을 아까워말고 받치라고 하는 종교들은 이제부터 추풍에 낙엽 지는 떨어져 사라져 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 예수님, 석가님, 알라신, 마호멧, 재림주, 마이트리라, 미륵불 등등한테 나의 지은 죄를 용서받고 赦함받고 사면받고 완전히 죄인이 아닌 인생으로 천국가고 천당가고 극락 간자들이 과연 역사 속에 몇 명이나 있었을까?

 

이제는 죄를 논하고 죄인을 논하는 코메디 종교는 개그짓 하다가 사라져가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의 시대정신은 우리모 두가 自性神이 되는 시대요. 自性佛이 되는 시대이다. 道性人神하는 시대이다.

 

모든 인간각자가 각자에게 自存神으로 神格을 존중해주는 시대이다. 인간세계의 사람들이 상대방을 人神者로 존경하고 품격을 높혀 줄 때 나란 사람도 人神者로 대우받고 품격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죄의 족쇄를 여려 종류를 만들어 그의 신자들을 올가미를 쳐서 끌고 간다면 반듯이 그 종교 집단은 자체적으로 자멸하고 말 것이다.

 

특히나 전 세계적으로 각종 각색의 신흥 종교집단들은 죄의 종류를 만들어 신의 이름으로 그 종교 조직과 신도들을 끌고 간다면 얼마못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 것이다.

 

글 : 김덕현 칼럼리스트

 

선문대학교졸업

(사)미국 에슈아 대학교 대학원석사. 종교 철학박사

(사)구세 영우회장.

초종교 연합포럼 대표.

(사)힌국정통역사 정립회 대표.

에슈아대학교 서울 캠퍼스 총장(현)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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