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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김덕현의 ‘아침단상’] 有識이 無識인가?

[김덕현의 ‘아침단상’] 有識이 無識인가?

 

▲김덕현 칼럼리스트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각종 박사학위 수십 개 가지고 있는분이 모든 지식을 다 아는 지식자인가? 文.史.哲. 인문학을 통달한사람이 유식자인가?

 

의사가 모든 병을 알고 고치질 못한다. 우주학자천문학자가 광대하며 무한대의 우주를 다 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神이 예비하고 선택하여 구세주 메시아로 세상을 구원하러 온자라 주장해도 하늘과神의 존재성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태양계를 은하계를 은하단을 다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창대 무한한 무형세계 靈界를 다 안다고 하는 자도 없을 것이다. 지상에서 죽어간 인간들이지금 어느 영계에서 무엇을 하고존재들 하고 있는가를 안다고 하는 자도 없을 것이다.

 

내가 나를 다 안다고 주장하는 자도 없을 것이다. 무엇이 깨달음의 경지가 어디까지인가, 인간 완성의 기준점이 어디까지인 것인가. 종교를 창교한 교주들이여 萬,지식의 만능자라고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인가. 有識의 기준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天下를 達觀했다는 도인들도 자기가 도통자라 말하지 안했다. 생이지지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일자 無識의 발로이다.

 

학이지지 끝없는 공부 쉴세 없는 지식연마 중단 없는 수행과 수련 도행 無識의 迷路에서 正識을 깨우쳐 알아가는 무식자의 인생 行路의 길 無識의 路上에서 오늘도 돌 뿌리에 넘어지며 무르팍을 깨면서 다시 일어나 유식을 향해서 한걸음씩 나아가본다.

 

나의 어리석음의 나의 중생을 위해.

 

글 : 김덕현 칼럼리스트

 

선문대학교졸업

(사)미국 에슈아 대학교 대학원석사. 종교 철학박사

(사)구세 영우회장.

초종교 연합포럼 대표.

(사)힌국정통역사 정립회 대표.

에슈아대학교 서울 캠퍼스 총장(현)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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