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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시큐리티코리아2013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약 2만4천여 명 운집

시큐리티코리아2013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약 2만4천여 명 운집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지난 5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COEX B홀에서 열린 ‘시큐리티코리아2013’이 보안과 IT 융복합 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정보보안부터 물리보안까지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일간 총 24,000여 명의 관람객을 운집시키며 국내 보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5월21일부터 23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로 일반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참관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사전등록을 마친 관람객 수가 약 7,500여 명, 모바일을 통한 사전등록자 수가 약 3,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나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인 CCTV, 출입통제 등 보안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 번 시큐리티코리아2013은 해외 협력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중국, 인도, 동남아, 중동의 구매력을 지닌 해외 바이어 미션 단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열린 ‘시큐리티코리아2012’보다 한층 성장된 마케팅의 장을 형성하였다. 총 관람객 수가 작년 대비 상승한 ‘시큐리티코리아2013’은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들에게도 전문 보안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선보였다.

 

보 안 산업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었던 ‘시큐리티코리아2013’에서는 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CCTV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제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보안 솔루션들이 주를 이루었다.

 

‘시 큐리티코리아2013’ 주최 측인 장현태 K.FAIRS 과장은 “양적 및 질적으로 향상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보안 산업 시장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내년 전시회에는 물리 보안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업체들을 중심으로 더욱 심도 깊은 ‘시큐리티코리아2014’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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