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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주한미군,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찾아 이웃사랑 프로그램 개최

주한미군,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찾아 이웃사랑 프로그램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용산지역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들이 오는 3월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대흥동 노고산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와 저소득층 세대 80여 가구를 찾아, 세대별 쌀 20 kg과 라면 1박스씩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지역 우리마포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들과 함께 한부모가정 여성쉼터 가족들을 초청하여 한국음식인 김밥 만들기, 한국전통 윷놀이, 불고기 등의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허욱동 대표는 “기부물품 전달 활동 이외에도 독거 노인들과 함께 만드는 김밥, 불고기 등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한국의 깊은 정을 나누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서울의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써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주관으로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신창식외식연구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은혜주택, 우리마포복지관, (사)한국청소년문화육성회, 청소년신문이 함께하며, 한미간 서로의 깊은 이웃사랑을 확인하고 실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주한 미군장병 및 가족들 25명과 카튜사 10명, 여성쉼터 가족 20여명, 자원봉사 3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문의 : 02)807-3161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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