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부, 봉사 통한 기부문화 실천해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부, 봉사 통한 기부문화 실천해

 

[시사타임즈 = 안홍필 기자] 지난 2월22일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지부(청년회장 지영민)는 매년 사랑 나눔 불우이웃돕기자선바자회(구)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생 추천을 받아 화성시 관내 남양초등학교 최 모 학생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13년 사랑 나눔 불우이웃돕기자선바자회 (위) 독거노인을 방문한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부 회원들 (아래) ⒞시사타임즈

화성시지부에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매년 장학금만 지급하였으나 금년부터는 관내 독거노인까지 돌보기를 실시하기로 해 화성시 수화동 6○○번지의 김 ○할머니(75세, 여) 조손가구, 당뇨합병증, 무료거주, 무소득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김 ○할머니를 동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방문하여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독거노인 돕기 행사에는 박기영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지영민 청년회장, 박기용 사무국장, 조한음 재무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 의원은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부의 활동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정을 미루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공조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과 화성시에 새터민 정착을 위해 안보교육과 견학,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과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수혜자를 위한 행사와 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전했다.

 

안홍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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