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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현장체험 중심 ‘오픈캠퍼스’ 확대 운영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현장체험 중심 ‘오픈캠퍼스’ 확대 운영

 

현장체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4주간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본부장 강문식)는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오픈캠퍼스(Open Camp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점 인정형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대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가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12일부터 8월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앞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는 지난해 7월 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를 4주간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바 있다. 학생들의 현장실습 설문결과와 코로나상황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산학협력프로그램을 변경·확대 추진할 것을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온라인 오픈캠퍼스(Open Campus) 추가 운영 ▲참여대상 확대 ▲체험분야 확대 ▲관심분야 추가교육 등이다.

 

 

현장경험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오픈캠퍼스는 일부 간접 현장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오픈캠퍼스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오픈캠퍼스 추가 운영에 따라 기존 3~4학년생에게만 제공되었던 현장체험 기회가 1~2학년에게도 주어진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의 소관업무 확대에 따라 화학안전진단 업무체험도 가능하며, 환경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 후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추가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문식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국가의 환경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 만큼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사회적가치를 적극 이행하고, 참여하는 지역대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지난 여름 오픈캠퍼스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현장형 환경교육과 다양한 환경직무 체험이 향후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시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에서는 비대면 취업지원을 위하여 취업시즌에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준비 멘토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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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