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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철거

서울시, 일제 강제철거 ‘돈의문’ AR기술로 104년 만에 복원 서울시, 일제 강제철거 ‘돈의문’ AR기술로 104년 만에 복원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내년 6월 시민 공개서울시·문화재청·우미건설·제일기획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1915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후 지금까지 유일하게 모습이 남아있지 않은 ‘돈의문’이 증강현실(AR)로 104년 만에 되살아난다. ▲돈의문 전경(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돈의문(敦義門)’은 일명 ‘서대문’이라고도 하며 1396년 완성된 후 몇 차례의 중건을 거쳤다가 1915년 일제강점기에 도시계획의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됐다. 그동안 여러 차례 복원을 시도했지만 교통난, 보상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복원되지 못했다. 서울시가 문화재청,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협력해 잃어버린 문화재인 돈의문을 디지털로 재.. 더보기
전철협 “돈의문재개발지역 강제철거 용납 못해” 전철협 “돈의문재개발지역 강제철거 용납 못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 전철협)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민이 애도하고 슬픔이 가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돈의문재개발지역에 대한 강제철거가 오늘 자행됐다”며 “국민감정을 무시하고 오직 밀어붙이기식의 개발에만 초점을 둔 개발방식에 대해 강한 분노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전철협 이어 “현재 강제철거에 항의하는 돈의문 주민 2명이 병원에 실려갔고 수십명의 전철협 지역 대책위 회원들이 항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철협은 또한 “전철협 중앙회는 오는 4월28일 오후 5시에 서울 시청앞에서 ‘개발악법 개정촉구 및 돈의문상가세입자대책촉구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근 세우러호 참상으로 모든 국민이 슬퍼하는 .. 더보기
서울시, 강제철거 비인권적 관행 방지 ‘인권매뉴얼’ 제정 서울시, 강제철거 비인권적 관행 방지 ‘인권매뉴얼’ 제정작년 강남구 넝마공동체 인권침해 사건 이후 재발 방지대책 일환으로 추진 소유자·점유자 등에 대한 시민의 권리, 공무원 준수 사항 등 총 12조 담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공무원 등이 준수해야 할 기본원칙을 담은 인권매뉴얼을 국내 최초로 마련,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넝마공동체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넝마공동체 인권침해 사건’은 지난해 11월 강남구 대치동 소재 탄천운동장을 점유한 넝마공동체 회원들에게 강남구가 출입 및 음식물 반입을 통제하고 1, 2차 행정대집행(2012년 11월15일 04시30분경, 2012년 11월28일 06시경)과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