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성공단

[ 전문 ] 박근혜 정부, 더 이상 개성공단 정상화 미룰 이유 없다 /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 전문 ] 박근혜 정부, 더 이상 개성공단 정상화 미룰 이유 없다 /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7차 실무회담마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다면 개성공단 정상화를 안 하겠다는 것- [시사타임즈 보도팀] 북한은 지난 7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잠정중단 조치 해제 및 기업 출입 전면허용 ▲북측 근로자의 정상출근 보장 ▲남측 인원의 신변안전 담보 및 재산 보호 ▲남-북 공업지구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상운영 보장을 천명하며 14일 실무회담을 제의했다. 이로서 완전폐쇄 위기에 놓여있던 개성공단은 극적인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북한이 여러 차례 문제로 지적해온 을지훈련이 오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과, 경협보험금이 어제(8일)부터 지급되기로 결정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볼 때 .. 더보기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 결렬에 따른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 결렬에 따른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시사타임즈 보도팀] 개성공단 정상화가 올바른 원칙이다 박근혜 정부, 유연성 없는 회담으로 개성공단 폐쇄와 남북관계 전반에 위기 초래 어 제(25일)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이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회담 날짜조차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되었다. 북한은 재발방지책에 명확한 확답을 주지 못했고, 남한 역시 유연성 없는 원칙만을 강조하며 재발방지에 대한 기존 입장만을 되풀이 했다. 이번 회담 결렬로 개성공단이 존폐 위기에 놓인 것은 물론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또다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사) 경실련통일협회는 남북교류협력과 한반도 평화의 최후의 보루로서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그럼에.. 더보기
경실련통일협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영상 제작 배포 경실련통일협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영상 제작 배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경실련통일협회(이사장 선월 몽산)는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와 관련해 경실련통일협회는 “지난 16일 긴급 열린좌담회 ‘개성공단 잠정중단, 평화적 해결은 가능한가?’를 통해 개성공단 사태의 평화적 해법을 모색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대화를 통한 개성공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이 잠정 폐쇄됨에 따라 ‘나는 9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북한의 개성공단 근로자 전원 철수에 따른 공단 잠정 중단에 이어 26일 우리 정부의 중대조치로 남측 체류인원이 전원 철수..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문제 처리를 바라보면서…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문제 처리를 바라보면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정치는 국가를 경영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국가에 이익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국가를 경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적 목적일 것이다. 따라서 당장 단기적으로 국가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손실이 되는 정책이라도 중장기적으로 국가이익에 더 큰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된다면 그 정책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한 정책이다. 지 금 지난 10년 동안 남북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폐쇄될 위기에 놓여 있다. 한반도의 남과 북의 분단은 냉전의 산물이며 우리 역사에 있어서 반드시 극복해야 될 치욕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현실적으로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 가의 분단을 극복하는 방법.. 더보기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대화제의에 대한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대화제의에 대한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시사타임즈 보도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화제의 필요 北 대화제의를 즉각 수용해야 특별재난구역 선포와 특사파견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에 나서야 통일부는 오늘(25일)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고, 대화 거부시 중대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북 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응할지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통일부의 실무회담 제안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중대조치를 언급한 것은 북한에게 실무회담 제안의 수용을 압박하는 의미가 크다고 하더라도, 극단적 상황을 전제로 한 대화 제의는 그 실효성과 .. 더보기
경실련통일협회, 개성공단 잠정중단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경실련통일협회, 개성공단 잠정중단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실련통일협회가 12일 오후 1시30분에 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성공단 잠정중단 평화적 해결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 (사)경실련통일협회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경실련통일협회는 “이에 따라 경실련통일협회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관계가 전쟁위기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남북관계의 최후 보루인 개성공단마저 가종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어 “개성공단은 숱한 시련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안정장치로써의 역할을 해왔다”며 “개성공단 폐쇄 사태는 남북이 힘겹게 쌓아온.. 더보기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잠정중단에 따른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 성명서 전문 ] 개성공단 잠정중단에 따른 경실련통일협회 입장 [시사타임즈 보도팀] 정부는 즉각적인 특사파견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라 북, 개성공단 잠정 중단은 최악의 선택 남북은 사태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대화에 나서라 북한이 지난 3일 개성공단의 출입을 제한한데 이어, 8일 개성공단의 근로자 철수와 잠정중단을 통보했다. 연일 파행을 거듭하던 남북관계는 결국 한반도 평화의 최후의 보루였던 개성공단마저 파탄에 이르게 만들었다. 2009년 키리졸브 훈련 당시 북한이 출입을 차단하는 등 몇 차례 위기는 있었지만, 지금과 같이 근로자 전원 철수와 공단 잠정중단이라는 남북경협의 근간을 흔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개성공단은 2004년 첫 제품을 생산한 이래 근로자 수, 매출, 순수익 등 여러 .. 더보기